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1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부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3년간 총 1000만 원을 '쪼개기 후원'한 의혹이 불거졌다.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7월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·통일·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. 그림=박은숙 기자
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. H 기업은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.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'쪼개기 후원'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.
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여러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. https://en.search.wordpress.com/?src=organic&q=화재청소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때로는 단체는 정치돈을 기부할 수는 없다. 법인 혹은 그룹과 연관된 자금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. 더불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비용을 900만 원으로 제한한다.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9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.

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4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,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7년 6월 15일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다. 이틀 바로 이후인 2017년 8월 21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었다. 2012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3명에 불과했다.
J 씨와 G 씨 부부는 2017년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3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. 203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(2090년 3월 1일, 2022년 4월 6일, 2024년 2월 3일, 2023년 1월 3일)로 동일하였다.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3년간 총 6000만 원에 특수청소업체 달한다.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1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2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뿐이다.
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. J 씨 직업은 2018~2012년 기타, 2020~2028년 자영업으로 적었다. G 씨 직업은 2018~2028년 회사원, 2022~2026년 기타로 적었다. 그러므로인지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.